서울에서 친구놈이 와서
일요일인데 불구하고 나이트 땡긴다케서
일단 파악을 위해 콜때렸죠.
명훈이 왈. 여자는 좀 있긴한데 나이대가 좀 젊어요.
나도 젊다. 콜.
11시 좀 넘어 입장하자마자 잠시 브리핑하고
한팀 잡아놨다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바로 부킹 스타트
오. 괜찮은 려성.
그날은 뭐 길게 쓰고 할 것도 없어요.
그냥 첫부킹이 마지막 부킹이었고.
분위기 좋게. 한 두시간 반정도 이빨 털고, 노래 부르고 잘 놀다가.
(엠씨더맥스, 박효신 감사합니다. 니들 덕에 호감 올라갑니다. 김나박이 최고.)
근데 노래 좀 쉽게 만들어주면 좋겠... 너무 힘드러..ㅋㅋ
그리 잘 놀다가 자연스럽게 한잔하러 나갔고.
일요일이라 그 시간에 적당한 술집이 없어서 찾느라 행군 좀 한거 말곤ㅋㅋ
전이 많이 남아서 포장해서 모텔갔는데
먹지도 않았다는ㅋㅋ 딴거 먹었지요.
그냥 원샷원킬.
한번에 일사천리.
이런날도 있네요.ㅋㅋㅋ
친구의 엄지척. 서울 가면 니가 사라 개늠시키.ㅋㅋㅋ
아침에 출근하라고 깨워주네요.ㅋㅋ
월욜 출근해서 오전내내 시체놀이.